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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맞설 해상풍력 공략법…중동 누볐던 두 회장님 손 잡았다
지난 5월 대만으로 수출하는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. 사진 삼강엠앤티 씨에스윈드가 제작한 해상풍력용 타워가 선적되고 있다. 사진 씨에스윈드 중견기업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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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가 中 목 조를 핵심 기술…반도체 말고 25개 더 있었다
「 차보즈(卡脖子) 」 [AP=연합뉴스] 중국어로 ‘두 손으로 목을 조인다’는 뜻이다. 요즘 중국 언론에 이 단어가 자주 나온다. 중국 지도부가 언급해서다. 기존과 의미가 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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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남부발전, 美 발전소 건설도 동반성장도 순항
한국남부발전(주)(사장 신정식, 이하 ‘남부발전’)이 코로나 19 여파에도 차질 없는 미국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. 여기에 국산 기자재 수출 전문법인을 통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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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공업 “2025년까지 해상풍력 연매출 1조원으로 ”
두산중공업은 19일 “신성장 동력으로 밀고 있는 해상풍력 사업부문을 2025년까지 연 매출 1조원 대 사업으로 키우겠다”고 밝혔다. 두산중공업 측은 “최근 정부의 에너지 전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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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30% 시장 굳힌 조선 한국, LNG선 다음은 VLCC다
한국 조선업계가 향후 7년간 도크를 채울 밑천을 마련했다. 카타르로부터 23조원의 액화천연가스(LNG)운반선 건조 계약을 따낸 덕분이다. 최근 10년 간 전 세계 LNG선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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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NG선 강국 다시 한번 입증…하지만 시장 30% LNG만으론 한계
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. T현대중공업그룹 한국 조선업계가 카타르로부터 대규모 액화천연가스(LNG)운반선 건조 계약을 따내며 향후 7년간 도크를 채울 밑천을 마련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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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권단 “두산重, 원자력·화력→친환경 에너지로 사업구조 개편”
두산중공업이 가스터빈·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한다. 채권단은 이를 전제로 1조원가량의 추가 자금 지원에 나선다. 서울 중구 두산타워. 연합뉴스 두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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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로나, 코리아가 이긴다] 모바일 연료전지, 협동로봇 … 미래 기술 확보
두산밥캣은 휴대폰으로 로더 장비를 원격 조종할 수 있는 ‘맥스 컨트롤(Max Control)’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. 이 기술은 험지 작업의 위험성을 낮추고 혼자서도 여러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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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이 힘이다!] 모바일 연료전지, 협동로봇 … 미래사업 확대
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지난 2월 세계은행 주관으로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‘ 아프리카 드론 포럼’에 참가해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 드론 ‘DS30’을 처음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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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이 힘이다!] 업무 방식 전환, 신사업 육성 … 코로나 위기를 ‘체질개선’ 기회로
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. 이 연구는 코로나19 등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과정을 통해 빠르게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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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重 운명쥔 ‘6000억 채권’ 오늘 대출전환 안되면 활로없다
두산중공업 한 직원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.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에 운명의 날이 밝았다. 한국수출입은행은 21일인 오늘 확대여신위원회를 열고 두산중공업 외화채권 5억 달러(약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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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계열사 지원하다 그룹 허리 ‘두산중공업’ 휘청
두산건설에 10년간 2조원 지원… 수주 가뭄에, 발전시장 전환 대응도 늦어 사진:연합뉴스 “지금 이 상태로는 3개월 안에 그룹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.” 1996년 글로벌 컨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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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원전 직격탄 두산중, 휴업카드까지 꺼냈다
정부의 탈(脫)원자력발전 정책에 직격탄을 맞은 두산중공업이 결국 휴업 카드를 꺼냈다.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에서 유휴 인력과 시설의 고정비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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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실패에 탈원전까지 덮쳤다···결국 휴업 카드 꺼낸 두산重
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일부 인력과 시설에 대한 휴업을 카드를 꺼내들었다. 자금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고정비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다. 사진 두산중공업 정부의 탈(脫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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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 5년 만에 또 명예퇴직 받아
두산중공업이 5년여 만에 다시 명예퇴직을 통한 인력구조 개편에 들어간다.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이어 글로벌 발전시장 침체에 따른 실적 악화에 발목이 잡혔다. 두산중공업은 조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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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공업, 5년 만에 다시 명예퇴직…1975년생 이상 대상
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제작 중인 가스터빈. [사진 두산중공업] 두산중공업이 5년 만에 다시 명예퇴직을 통한 인력 구조 개편에 들어간다. 탈원전에 이어 글로벌 발전 시장 침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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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운 도약] 태양광 모듈, 방산 기술 글로벌 경쟁력 확보
한화큐셀은 시장 다변화에 발맞춰 갭리스 제품, 영농형 특화 제품 등 국내 시장에 특화된 모듈을 출시할 계획이다.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공장인 충북 진천·음성 공장에서 생산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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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럭셔리하거나 스포티하거나 … 고품격 SUV의 귀환
마세라티가 르반떼 듀얼 트림 전략을 통해 선보이는 그란루소(왼쪽)와 그란스포트.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는 가격대는 비슷하지만, 외관과 디자인으로 구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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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전 2020] 협동로봇, 모바일 연료전지 ‘미래 기술’ 개발
두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기술로 손꼽히는 협동로봇을 자체기술로 개발해 출시했다. 사진은 두산로보틱스가 새롭게 공개한 A 시리즈 모습. [사진 두산그룹] 두산그룹은 미래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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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&TC, 유럽 발전설비 1위 지멘스 자회사와 6,165만 달러 공급계약
배열회수보일러(HRSG). S&TC(100840)는 유럽 최대 발전설비 전문기업인 지멘스사의 자회사인 지멘스HTT사(Siemens Heat Transfer Technology 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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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동서발전,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완료…110억 비용 절감
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(앞줄 왼쪽에서 6번째)과 임직원, 국산화 개발 참여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한국동서발전(주)(사장 박일준)는 15일(화) 일산화력본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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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무기체계부터 항공기 엔진까지…방산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
한화그룹의 방산사업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. 특히 한화디펜스·한화시스템·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그룹의 각 방산 계열사는 각 사업 영역별로 시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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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발전 가스터빈 5대국가 됐다…두산중 "10조원 수입대체"
지난 18일 창원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조립공장에서 가스터빈의 중심축인 '로터'가 크레인에 의해 하우징 안으로 옮겨지고 있다. [사진 두산중공업] 지난 18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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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경영] 해외 시장 맞춤 커스터마이제이션센터 구축
━ 두산그룹 두산밥캣은 지난 4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‘바우마(Bauma) 2019’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.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기